집회 신고를 집회일 이전부터 해야하며 그 신고를 하기까지 경쟁은 생각보다 치열합니다. 여러가지 이권들이 개입이되어 집회를 열고자 하는이도 많을뿐더러 그 집회를 막고자 하는 이들도 집회신고를 합니다. 다시말해 저희 집회 신고또한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청이 되었단 것입니다.
집회 신고를 타인이 하게되면 해당일은 집회를 하지 못합니다. 새벽부터 줄을 서 기다리는가 하면 지인을 동원해 대리 신청을 하는등 치열함은 이루 말 할수 없습니다.
여의도 집회는 그런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.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사당이 지척인 이유도 큰 의미입니다.
집회일을 양일로 잡은이상 많은 인원을 집중 시키기에는 어렵습니다. 하지만 우리는 최소한 하루라도 인원으로 모여 큰 소리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.
모이지 않으면 그저그런 업계에서 의례하는 투정이려니 하고 넘겨버릴것입니다. 모여서 분명히 이 못마땅한 규정을 바로잡고 넘어가야 한다고 큰 소리로 주장해야 합니다.
오는 이십일.
우린 모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.
감히 청하건데 9월20일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 주십시요. 의견이 달라도 방식이 달라도 단 하루만 못이기는척 참석을 부탁드립니다.
사람이 모여야 이슈가되고 최소한 무슨일인가 시민들이 궁금해 하기라도 합니다. 그래야 매스컴을 타고 저희가 외치는 수 많은 말중 한마디라도 헤드라인에 오르게 됩니다.
내일을 위한
귀한 걸음
부탁드립니다.
단 하루만
참석해 주신다면
단 하루로 우린 많은것을 변화할수 있습니다.
2012년 가장 의미있는 하루를
여의도에 양보 부탁드립니다.
[이 게시물은 i고물연대님에 의해 2012-09-17 20:43:2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]